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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핑 ] 꾸따 해변에 발을 담그다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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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16-11-02 14:57 |
조회 | 4,144 회 |
댓글 | 0 건 |
나의 홈브레이크 꾸따비치.
발리로 돌아온 지 꽤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 앞마당 서핑은 오늘이 처음이다. ㅡㅡ;; 일요일이라 하루 쉬어가기로 하고 꾸다 해변에서 탔다. 정확히 말하자면 쿨쿨로 입수해 이리저리 타다 보니 출수는 딱 앞마당으로 했다. 역시 앞마당에 제일 편하다. 괜히 홈브레이크가 아님. 새벽 타이드가 아니라 사람은 좀 있었지만 파도만 있다면 앞마당에선 언제나 즐겁게 서핑할 수 있다.
오늘 탄 것 중에 마음먹고 12시를 노린 백사이드.
안타깝게 립 끝에 걸리면서 리엔트리는 실패했지만 치고 올라가는 느낌이 좋아 올려본다. 역시 앞마당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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