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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보드 ] 얼로이 스노보드의 ISO NHS 7816 Racing 베이스의 스크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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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15-12-03 16:33 |
조회 | 4,055 회 |
댓글 | 0 건 |
얼로이 스노보드의 개츠비 입니다.^^ 얼로이 스노보드는 뻥안친고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ISO NHS 7816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근데, 사진과 새데크에 길이 1센치 내외의 스크래치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 스크래치는 그라파이트 베이스 특히 NHS (나노 하이 스피드) 급의 베이스에 다이아몬드 스톤 그라운딩 가공중 흔히 생기는 현상 입니다. 불량이 아닙니다. 저도 100장의 데크를 경험해 보면서 그라파이트 베이스의 이러한 현상을 보았고, 또한, 15년 이상의 경력과 장인정신을 자랑하시는 스노보드 튜닝/왁싱/수리 전문 업체인 에스비 닥터 (sbdoctor.co.kr) 의 김형규 사장님께 심도있는 자문을 요청한바, 유럽제나 일본제 레이싱 or 햄머헤드 스노보드들은 베이스에 시커먼 그라파이트를 함유하고 있는데, 설질에 최고의 활주력을 낼 수 있도록 diamond stone grounding 처리를 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이때 다이아몬드 스톤이 튀어서 사진처럼 스크래치가 살짝 나는 것인데, 특히, 베이스 입자 한개에 100만개 이상의 분자량을 지닌 가장 비싸고 빠른 (NHS급)나노 하이 스피드 등급에서 그 현상이 자주 관찰 됩니다. 거의 모든 그라파이트 이상 등급의 베이스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그나마 얼로이 스노보드는 스크래치가 격자로 나지 않고 얕은 편이라고 합니다.^^) 왁스도 정말 잘먹고, 엄청 좋은 베이스로 설계 했다고 칭찬 들었습니다. 데헷~ 암튼 스크래치는 베이스의 내구성과 활주력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으며, 한두시즌 타시고, 에스비 닥터에서 평탄화 작업을 해주면 거의 말끔히 없어집니다. 이에 얼로이 스노보드 구매자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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