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모(nonstoill)님의 답변입니다.

저도 스노우보드와 웨이크보드를 모두 타는데요

가장 큰 차이를 생각해보면요

스노보드는 중력을 이용해서 내 체중을 실어 엣지를 주는거구요~

웨이크는 속도를 이용해 가라않지 않으면서 물살을 타고 가죠~ 그래서 속도감을 느끼면서 몸을 기울여 엣지로 물을 타고 가는 느낌이랄까요?

 ^^ 발목으로 엣지를 세운다는 느낌보다는 몸전체를 기울인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하구요~

그렇다고 스노우 보드 처럼 많이 기울일 필요는 없는거죠 롱카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토 나갈 때 팔을 옆꾸리에 같다 붙이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죠

그래야 핸들을 뺏기지 않고 몸을 더 기울 일 수가 있거든요

저도 웨이크는 잘 못타지만 제가 깨달은 느낌은 이런거였습니다 ^^; 참고하세요